『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드림스타트는 24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아동 뮤지컬 ‘알사탕’ 관람을 지원했다.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가족 간 대화의 장을 열고 아동의 문화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다음달 15일에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틀려도 괜찮아’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가족과 함께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