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6일 제2기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참여 중심의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1월 초에 제1기 사업 참여자 10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추가모집을 통해 157명(개인 참여자 17명, 5개 단체회원 140명)의 제2기 참여 인원을 선발했다.
교육은 2023년 수거보상제 사업 운영 개요, 정비 대상 불법광고물의 종류 및 정비 방법, 작업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요령, 수거보상금 신청 및 지급 절차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들은 다음달 1일을 시작으로 게릴라식 불법 현수막이 집중적으로 걸리는 주말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