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한 수사로 주범 외 공범까지 추가 구속하여 마약 밀수조직 검거
『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6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이주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 이주현 주무관은 대마초 약 4.5kg 등을 밀수입한 마약사범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한 후, 포렌식·미국 CSI 수사공조 등 집요한 수사를 통해 공범까지 추가 구속하여 마약 밀수조직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 기내 수하물에서 기탁 수하물로 담배를 옮겨 담아 밀수를 시도하는 소위 ‘가방갈이’ 수법을 최초 적발한 이융우 주무관이,
② 권역내세관분야 유공자에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23.5.1)에 따른 입·출국장(김포공항) 환경 개선 및 외국어 안내방송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개편된 휴대품 신고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여행자 편의 제고에 기여한 이시연 주무관이,
③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다양하고 건강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와 특송청사 식당의 급식 서비스를 개선시켜 직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오승민·백광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