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남동 새싹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10개소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례별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작동 체험,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요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강의와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안전에 관해서는 어린이들도 예외가 아니며, 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조기·반복적인 교육을 통한 대처요령 습득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