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 등 행정정보시스템의 자료와 건축, 복지, 인허가, 금융기관 등의 자료를 연계해 업무 처리 중 나타날 수 있는 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에게 경보를 발령하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요 예방 행정의 시나리오 조치 방법, 시스템 주요 기능 설명,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백-e 시스템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일환이며 이를 잘 활용 할 경우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일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행정오류와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