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이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제작 중인 관광안내서 『소래포구 스토리북』의 일러스트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스토리북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문화자원 50건을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제작 중으로, 각 키워드 별 설명글과 함께 일러스트, 사진, 자료(고지도, 옛사진 등) 등이 삽입돼 책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전 공개한 일러스트는 6종으로 ▲새우 ▲젓갈 ▲튀김 ▲해수김치 ▲호구포 ▲활어회 등이다.
이번에 공개한 일러스트는 전문 작가가 수작업을 통해 완성했으며, 각각의 키워드가 갖고 있는 상징성을 이미지화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재단은 스토리북 원고와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오는 7월부터 SNS를 통해 축제 홍보를 추진하며, 향후 문화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스토리북은 오는 8월 출판돼 남동구 관내 도서관과 초등학교에 교육자료로 배포되며,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도 공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북에는 소래포구와 관련된 50건의 키워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일러스트, 자료가 함께 들어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안내서로 제작될 예정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