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성준)는 최근 ‘정성가득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12개소 및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에는 다른 기관으로부터 후원받은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윤성준 회장은 “정성껏 담근 시원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로 여름철 입맛을 돋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주1회 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며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주거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