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구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1명의 모범 사회 복무요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4일을 부여했다.
교육은 안보분야에 김형국 옹진군청 자연재난팀장이 북한 도발 사례를, 복무분야에 조성찬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이 친절을 주제로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복무교육 이외에도 체육행사, 근무기관 방문, 고충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 및 공감의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71개의 사회복지기관 등에 16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행정 보조업무를 비롯해, 방역,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 장애인,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는 사회복지분야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