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구청장표 새로운 소통행정 선보여‥지역 밀착 행정으로 주민 호응 최고
『IBN뉴스 유도형 기자』 취임 1주년을 앞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용유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한 민선 8기 첫‘사랑방좌담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인천시 중구(김정헌 구청장)는 지난 27일 오후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용유동 사랑방좌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방좌담회
‘사랑방좌담회’는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수렴하는 등 ‘김정헌 표 현미경 주민행정’ 실천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일방향적인 설명회나 딱딱한 간담회에서 탈피,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의 좌담회 형식을 취해 다양한 목소리를 심도 있게 듣고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사랑방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현안에 대해 관계 부서장이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지역의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는 이번 사랑방좌담회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적극적 해결 의지를 주민들에게 피력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등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선 8기 1년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구민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공감하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 덕택에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중구는 이번 사랑방좌담회에 앞서 ‘희망+플러스+ 대화’를 필두로 ‘희망+플러스+ 현장방문’, 퇴근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별빛반상회’ 등 소통행정에 앞장서 오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