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7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4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7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하반기)’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12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구정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에 추진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고, 이번 장마철을 대비하여 미추홀구민 모두 안전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