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유도형 기자』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건물이 『영흥수협 회센터』라는 이름으로 약 1년 6개월만에 새롭게 꽃단장을 마치고 지난 4일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개장했다.
이날 회센터 준공 및 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윤현모, 백동현 옹진군의원, 김성범 인천해수청장, 김영민 상인회장, 임병묵 영흥수협장등 다수의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흥면 내리 8-165부지 내 건축면적 약 2천9백㎡(지상 1층/40개 점포 수용)규모로 쾌적한 환경에서 소비자, 관광객, 상인들이 교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연 영흥수협 회센터는 영흥 내 수산물의 원활한 소비․유통을 위해 인천시와 영흥수협에서 약 57억원의 사업비를 과감히 투자하여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하여 건물을 완공하였다.
문경복 군수는 “진두항 인근 환경정비, 수산물 임시판매시설, 회센터 내 냉․난방시설 지원, 회센터 개장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영흥 수협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향후에도 영흥 수산분야 발전과 조합의 번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수협 관계자는 “가격은 물론 시설과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회센터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어업인 및 상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옹진군 먹거리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 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