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8월까지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2023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상담사가 가정, 상가를 대상으로 방문, 전화, 온라인을 통해 전기, 상수도 등 에너지 사용실태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방법을 제안한다.
군은 컨설팅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현장부스를 수시 운영 할 예정이며, 진단·컨설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출해 강화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330개소에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2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추진을 통해 관내 각 세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특히 군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생활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