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통합 상담서비스’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통합 상담서비스는 화재 피해를 겪은 현대시장 상인들과 상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납세자보호·법률·세무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통합 상담서비스를 운영, 45명의 주민에게 법률 및 세금과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서비스에는 이승재 변호사와 배호식 세무사가 참여,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비록 이번 행사는 종료됐지만 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와 법률상담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면 변함없이 각 분야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해 세무·법률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률·지방세 고충 민원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770-6932)로 신청하면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