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공약국’, ‘하나종합상사’를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착한 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다.
만수5동의 착한 가게는 현재 36곳의 가게가 가입하였으며,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업체 대표들은 “경기가 어렵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