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는 ‘운서동 저소득 취약계층 사업’ 추진
『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성)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가득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에서 후원한 500만 원에 기존 협의체 기금 200만 원을 합한 총 700만 원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금으로 김치를 구매한 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8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김영성 민간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에 함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김장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에 힘써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피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서동 저소득 취약계층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로위안잔치, 경로당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정성가득 사랑의 김장김치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