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5일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전덕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떡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단지 내에 위치한 경로당은 동구에서 가장 큰 381㎡ 규모로 별도의 식당도 갖추고 있다.
김진영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의 안락한 여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최대규모로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춘 경로당이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후 경로당에 전자제품과 운영비 등을 지원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