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훈, 양재덕)는 지난 6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마을복지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미․소․더․함 시네마토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회 곳곳의 모순으로 기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태익, 서태수 감독의 영화 ‘복지식당’을 관람한 후 김지영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의 위기가구 발굴 필요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더불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잠재된 복지자원의 발굴, 인적안전망 구축, 주민주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