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연평면을 방문했다.
이번 연평면 현장방문은 제236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중 현장방문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연평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하였다.
연평 소각시설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하였으며, 연평면의 오랜 고민거리인 어구 등 해양폐기물 처리에 대해 집행기관 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강구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연평면사무소, 소연평출장소, 연평·소연평보건지소, 연평면농업인상담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연평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후 실시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연평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즉시 답변하고 집행기관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의명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연평면의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답을 찾는, 주민들께 열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