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인천 글로벌 임미숙 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IBN뉴스 유도형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2일 인천지부, 인천서지부, 남동지부, 미추홀지부, 연수지부, 계양지부 6개 연합으로 서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참석자 모두 하트 모양을 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10일 부평공원에서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제목으로 예선대회를 치루고, 2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3명의 미술전문가를 구성하여 심사를 했다.
▲등위자들의 수상작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우리는 평화와 자연환경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평화가 없는 세상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이 피폐해지고 생명체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게 된다. 우리는 평화를 실현하여 자연과 사람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평화를 선도하고 평화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시상은 초·중·고 부문별 1등, 2등, 3등, 장려상, 특별상, 입선 등 55명에게 주어졌다. 국내 지부별 예선에서 뽑힌 1등 수상작은 IWPG 본부로 보내져 대한민국 예선2차 심사를 치르게 된다.
▲초등부 최우수 수상작(김라엘)
1등을 수상한 인천서지부 참가자 김라엘(인천마전초)은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참가를 했는데 평화가 있어야 자연도 편안하게 잘 있는 것 같아요. 전쟁이 나면 자연도 망가지니까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등부 최우수 수상작(정우영)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 550여 개의 협력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