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인천 주안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4일 오후 주안역 일대에서 안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녹색어머니회 인천광역시 지부 등 민간단체 회원들도 참여하였으며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였다.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민들은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인천시·인천경찰청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대규모 행사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최대근 경무기획과장은 “인천은 객관적으로 안전한 도시이며 시민들 또한 이에 공감할 수 있도록‘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인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