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 향상을 통해 공무원의 의식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담당 공무원의 제안사업 검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 및 이해 ▲강화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 ▲제안사업 구체화방법 ▲주민참여예산사업 분석 및 사례연구 등의 강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충분한 이해와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향후 각 담당부서로 지정하여 7월까지 사업 타당성에 대해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본예산안으로 의회에 제출되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