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활용품 수집을 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수거 시 유의 사항, 교통안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통사고나 낙상 사고 시 행정복지센터와 119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알리고, 쿨토시와 야광조끼, 모자, 반사판 스티커 등 안전 장비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어려운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재활용품을 수집하면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도움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사고전파 등을 정확하게 하는 방법을 알게 돼서 좋고 안전 장비도 나눠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우선인 만큼,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하는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시고, 여름철 집하 장소 주변 청결 유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