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을 살리는 말’ 공모전 개최
『IBN뉴스유도형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아)를 통해 관내 청소년·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말’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년 생명존중 인천! IN生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생명의 소중함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5월 26일에서 6월 9일까지 2주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해 주는 말’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청소년(77.7%)과 성인(22.3%)이 두루 참여하며 생명 존중에 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센터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5명을 선발해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했다. 아울러 참가자(선착순) 100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우수작으로는 “너가 고귀한 이유는 너가 존재하기 때문이야”,“이 세상에 너라는 존재는 단 한 명뿐이야” 등의 문구들이 선정됐다.
센터는 우수작 선정 문구를 배너로 제작, ‘2023년 생명존중 인천! IN生공동체’의 또 다른 사업인 ‘말로 치유되는 우리’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생명을 살리는 말은 특별한 미사여구가 아닌 관심을 표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