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명숙)는 지난 5일부터 매주 수요일 행정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정보취약계층 자녀의 소프트웨어 학습 지원을 위한 ‘방과 후 코딩교실을 7월 한달 간 운영한다.
코딩교실에서는 3D펜과 이족보행로봇을 이용해 3D프린팅, 3D펜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피지컬 컴퓨팅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 수강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공모사업에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응모, 선정되어 진행됐다.
코딩교실 강사 이진아 채울샘협동조합 이사는 “아이들이 코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보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