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위광)는 최근 남동구 주말농장에서 환경모니터링봉사단, 세계여성평화그룹, 사랑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감자를 수확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눔텃밭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올해 봄부터 농작물 씨앗 파종, 물주기, 잡초제거 등의 노력으로 키워왔다.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및 채소 등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 됐으며, 이번에 수확한 감자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감자를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위광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