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12일 GX 프로그램인 ‘줌바댄스’를 신규 개설하고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줌바댄스는 에어로빅에 라틴 댄스의 기본 스텝을 더해 변형된 춤과 운동을 결합한 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근력 강화 유산소 운동이다.
센터는 7월 20일 오전 10시에 줌바댄스 신규 개설 홍보를 위해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 강습을 운영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줌바댄스는 8월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10시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월 수강료는 4만4천원이다.
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어린이 방송댄스, 요가, 근관절 수중 운동 등의 강좌를 운영 중이며,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