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용현2동 소재 꿈별어린이집(원장 유명순)은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7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라면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했다.
어린이집은 올해로 3년째 아이들의 건전한 소비습관 형성을 돕고, 동네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학부모들과 함께 후원 행사를 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