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 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로 이상기온과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지속되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라며 “초복을 맞아 400여 분의 어르신께 정성과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했다”라고 말했다.
박광철 동장은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는 항상 지역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단체”라며 “오늘 행사를 위해서 30명의 회원이 여러 날 준비하고 봉사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면서 답례하는 모습이 참으로 흐뭇했다”라고 했다.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연계사업인 ‘사랑의 반찬사업’ 및 ‘사랑의 김장나눔사업’ 과 코로나19 시기에 공공장소 방역 활동, 경로당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현금 500만 원 이상)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