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 “우수 작품 창작 위해 판로 확대 등 적극적 지원 펼칠 것
『IBN뉴스 유도형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제43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중구 공예인을 만나 축하·격려의 뜻을 전했다.
인천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우수공예품 발굴을 위해 열린 「제43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에 총 120여 점의 작품이 출품, 이 중 40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중구 지역에서는 은상 1명, 동상 1명, 입선 2명 총 4명의 공예인이 입상의 영예를 안으며 중구 공예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구체적으로 「로반(ROVAN)」의 강명균 대표가 출품한 금속공예 ‘전통의 향기’가 은상을, 「한지아트아카데미」의 전영미 대표의 종이공예 ‘장식장 및 스탠드’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인공방 워크플레이스」 박영숙 대표의 종이공예 ‘한지의 품격’과「재미난가죽공방」 유인숙 대표의 공예품(기타) ‘고이고이 담아’가 입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 공예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공예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중구 공예인들이 우수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