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해피클린봉사단은 최근 지역 내 도로변 및 인도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만수5동 통장협의회 해피클린 봉사단 및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2개조로 나눠 만경로 및 구월로 도로변의 잡초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인도, 버스정류장 중심으로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를 정비했다.
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6월 말 제초 작업 후 비가 온 뒤에 풀이 자라므로 지속해 마을 안 구석구석 제초 작업을 추진하겠다.”라며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지만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명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제초 작업을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경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