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2023년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남동 100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남동 100선’은 주제에 맞는 100권의 도서를 선정해 세대와 소속에 상관없이 같은 책을 읽고 공감․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립도서관은 자료관리심의회를 통해 ‘디깅 모멘텀, 나를 파고드는 시간’이란 주제로 남동 100선을 심의·선정했다.
올해 주제인 ‘디깅 모멘텀(Digging momentum)’은 몰입의 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하고 삶에 매진하기 위해 선정됐다.
구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남동 100선 전시 서가 조성 ▲남동 100선 독후화 그리기(7~8월) ▲소래도서관 이재문 작가와의 만남(8월) ▲독서의 달 독후감 대회(9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