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강남중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교육과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교육과 체험활동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세나 활동 기준을 알 수 있었고,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추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주민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9일(수)부터 8월 16일(수)까지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전개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환경문제, 지역사회 문제 등을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