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석금)는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삼계탕과 김치, 떡, 과일 등 꾸러미 250개를 기부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임동표)가 300만 원을 후원해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임동표 이사장은 “올해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습도도 높고 유난히 무더워, 특별히 더위에 더 취약한 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상인천새마을금고와 이번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