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실)는 최근 ‘안옥미 반찬’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옥미 대표는 “구월4동에 맛있는 반찬을 제공하고 싶어 사업을 시작했으며, 착한 가게로 등록하며 후원하는 사업이 있다는 얘길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큰 후원은 아니지만, 지역 내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은실 동장은 “고물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의 의사를 밝혀 착한 가게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착한 가게들이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주민이 주민을 돕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4동 착한 가게는 현재 48개소로 매월 130만 원의 모금액이 적립된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생신 잔치 사업 ▲구월4동 걱정 해결사업 ▲디딤씨앗통장 연계 후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 ▲반찬 쿠폰 지원사업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 계절 김치 제공 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연간 2,99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