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관련 3개 기관과 ‘에너지 효율개선 안전점검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태산 부군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윤영기 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김준호 본분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김정옥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과 교동면 내 27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CO경보기 설치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점점검 등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익활동을 계기로 연차적으로 강화군 전역에 에너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후 보일러 에너지 효율 개선과 난방비용 감소 등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