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노인복지관 마술단은 지난 11일 송림어린이집을 방문,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8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동구노인복지관 마술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마술 등 재미와 놀이를 결합한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마술단은 송림어린이집 30명의 원아들에게 다양한 마술공연을 통해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고 아이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시간을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구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동구가 직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