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형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 이하 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미추홀구 인공지능(AI)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주민이 인공지능(AI) 기술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8월에는 '챗 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설, 인공지능(AI)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9월과 10월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앱 활용' 등의 실용적인 교육이 이어진다.
또한, 9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4 인공지능 백과사전'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글쓰기, 업무 처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시장 데이터 분석 등의 교육이 준비돼 있다. '미추홀구 인공지능(AI) 주민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media-center.or.kr/juan)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두현 센터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모든 세대에게 영향을 미치며,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그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많은 주민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