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과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사랑나눔 일일밥집 운영을 통해 마련됐으며, 5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여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일밥집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을 생각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