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재윤)는 최근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허재윤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장학금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의미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혜선 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구월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부터 3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