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극 ‘쉬는 시간’ 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극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했다. 공연 중 청소년 관객 한 명이 연극 일부에 참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은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상황들을 연출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목격자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은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의 유튜브 계정과 연극단의 유튜브 계정 ‘굿프렌즈’에 게시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