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은 ▲표면처리 기술개발을 통하여 품질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감성 질감의 제품 생산 및 노사 발전에 기여한 ㈜파버나인(대표이사 이제훈)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간아트(대표 유병갑) ▲철저한 시공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공사품질 확보에 기여하고 많은 기부활동을 한 ㈜디에스파트너스(대표이사 정덕수) 3개 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파버나인 정호진 차장 ▲(주)아이엠캔들 강혜경 과장 ▲(주)에스엠경금속 임신자 사원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체질을 개선하고 1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미래를 위해 남동구 공직자들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