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회운영발전연구회’(대표 김규성)가 최근 옹진군의회 7층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신설에 따른 의회 운영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회운영발전연구회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의회운영발전연구회’ 대표 김규성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관계자가 연구 개요 및 연구 내용에 대해 발표한 후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 책임연구원을 맡은 박형규 제윤의정 학술연구소장은 “옹진군의회 운영의 신속성, 효율성, 적정성 및 전문성 강화와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체계 실효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상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의회사무과 조직 진단 ▲옹진군의회 의정활동 분석 ▲동일 또는 유사한 규모의 지방의회 사례 조사 및 분석 ▲상임위원회 신설에 따른 관련 자치법규 정비안 제시 ▲옹진군의회 의회운영 발전 방안 제시 등을 진행한다.
김규성 대표의원은 “옹진군의회 실정에 맞는 상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강구하고, 의회사무과의 조직 개선안을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추진하며 ▲행정자료 및 각종 통계자료 수집, 옹진군의회 운영 환경 및 의정 지원 체계 분석 ▲서울시 및 타 자치구의회 운영 현황 및 사례 분석 후 옹진군의회 현실에 맞는 시사점 도출 ▲옹진군의회에 적합한 차별화된 운영 방향 제시 및 핵심과제 도출 ▲옹진군에 특화된 조례 발굴 및 제시 등을 함으로써 종합적인 분석과 운영 방안 제시를 통해 맞춤형 발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