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동구는 올해 하반기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노르딕 전용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이다.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의 근육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으며, 후면 근육 자극을 통한 체형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
남동구보건소는 인천 최초로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르딕워킹 전문 강사가 노르딕 폴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법 지도, 스트레칭, 여러 기초 동작 실습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 ‘노르딕워킹 교실’은 3월부터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운영했으며, 최근 종강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노르딕워킹 교실은 9월 개강 예정으로, 현재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453-5099, 6006)에서 유선 접수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와 남동구보건소 공식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걷기운동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우리 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분이 참여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실천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