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옹진군보건소(소장 박혜련)는 군민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보건지소 이용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가 경로당 이동진료를 통하여 개인 맞춤형 진료를 통한 침 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영흥보건지소에 근무하는 한의사(김수영 공중보건의사)는 이러한 옹진군보건소의 정책에 발맞춰 지난 5개월간 430명이 넘는 주민들을 성실히 진료하고,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혜련 소장은 “옹진군이 의료취약지역인 만큼 방문·대면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외되는 의료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수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역할 수행을 잘해준 공중보건의사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