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3일, 연평면 일원에서 봉사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 촉진과 지원강화를 위한 ‘사랑의 리커버리’,‘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과 ‘SK이노베이션 연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전 방안으로써 해양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 봉사자 30명이 참석하여 연평도 해안가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및 연평 선착장에서 입도민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상기후로 늘어나는 자연재해 및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생활안전교육’과 더불어 재난․재해대비‘똑똑한 생존가방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홍득표 센터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현시대 상황에 맞추어 환경캠페인과 재난․재해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