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자월면 본도와 자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월면 현장방문은 제9대 옹진군의회 개원 후 1년동안의 마지막 현장방문으로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자월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하였다.
자월 분교장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 자월도 달빛바람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하였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과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자월면사무소, 이작출장소, 승봉행정지원센터, 자월보건지소, 이작·소이작·승봉보건진료소, 자월면농업인상담소 등 자월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후 실시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자월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즉시 답변하고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의명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은 자월면의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군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