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신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멘토·멘티 결연식은 선서문 낭독, 멘토링 협약서 체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직원과 공직 선배 간 심도 있는 대화로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와 멘티는 5개월간 정기적으로 만나며 업무 노하우 전수, 조직 생활 적응, 애로사항 상담 등을 통해 멘티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한 새내기 직원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이나 고민거리들을 나누고 선배들과 의리를 다질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라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멘티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공단 발전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