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9일, 2023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 수요조사에 앞서 ‘덕적면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 관련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해 백령면 벼 건조저장시설을 1,500톤에서 3,000톤으로 증설한 바 있으며, 올해 덕적면에 300톤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을 건립 완료하고 산물벼를 매입할 계획으로, 덕적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산물벼 매입 절차, 소요비용, 매입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산물벼는 건조벼와 달리 벼 수확 후 건조과정 없이 바로 매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건조와 포장 노동력이 절감 되고, 매입 일정도 건조벼 보다 시기가 빠른 장점이 있으며, 농가에서는 시설운영에 따른 소정의 건조료만 부담하면 된다.
이주환 농정과장은“덕적면에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에 따라 영농작업이 간소화 되어 농업인의 농작업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