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4동(동장 김용영)은 매 분기 첫 번째 달 셋째 주 월요일에 ‘숭의튼튼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건강상담실은 건강상담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수치를 종이카드에 적어 제공한 후 측정된 수치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숭의4동은 영양 및 구강 관리교육, 폭염 대비 건강관리, 보건사업 안내 등을 병행하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사전 접수한 민원인 대상 치매 조기 선별 검사도 진행한다.
숭의튼튼 건강상담실은 지난 17일 운영됐으며, 오는 10월에 마지막 상담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라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