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9일 지난 13일 내린 강우로 인한 피해복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강화군은 지난 7.13~14. 호우특보 기간 누적 강우량 약130mm를 기록했다.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토사 쓸림 등이 있었던 현장을 찾아 보구 상황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추가 집중 호우 시 2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위한 것이다.
지난 13일 호우특보 발효 시 유천호 군수 주재로 국장, 각 부서장, 직속기관 그리고 읍.면장을 소집해 2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사전 안전조치 및 선제적 과잉대응 그리고 지속적인 순찰 강화 등 피해예방과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보고 추가 호우에 대한 대비를 부탁한다”며, “비가 예상될 때부터는 위험지역 출입금지와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